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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경제] FTX, 韓 이용자 비중 '최고' 조사...피해 우려 / YTN

2022-11-14 18 Dailymotion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, 유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권혁중 경제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시 [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제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립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굿모닝 경제는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세계 3위 가상화폐 거래소입니다. 미국의 FTX가 지난주에 파산 신청을 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. 지금 부채 규모가 66조 원인데요. 가상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대체 이 정도 규모의 돈이 어디로 갔을까요? <br /> <br />[권혁중] <br />제가 봤을 때 지금 드러나고 있는 게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 생각하거든요. 사실 드러난 부실 액만 지금 최대 66조 원 이렇게 보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 파생상품까지 엮이게 되면 더 큰 금액이 최대 피해금으로 나올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 일단 FTX 붕괴가 사흘 만에 이뤄졌는데 사실 이거에 대한 히스토리가 굉장히 드라마틱입니다. <br /> <br />이게 시작이 코인데스크라는 매체에서 여기에 대한 FTX 계열사라고 얘기하는 알라메다 리서치라는 데서 재무구조가 취약하다. 그런데 알라메다 리서치가 모회사인 FTX의 자금을 끌어 당겼다, 이러면서 재무적 취약성을 지적하면서 이게 불거지기 시작했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실제 알라메다 리서치에 FTX가 어느 정도 투자했느냐를 봤을 때 고객이 예치한 돈이 21조 원 정도가 되는데, 우리 돈으로. 한 절반 이상은 계열사 쪽으로 흘러들어가서이 계열사가 결국에는 좋은 사업 하면 모르겠는데 파생상품을 투자하고 나서 큰 손실을 입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다 보니까 결국 이런 계열사를 도와주기 위해서 불법적으로 자금을 유용했다라고 시장에서 보고 있는 것이고 그러면서 타격을 가장 심하게 입었던 것이 가상화폐 1위 거래소입니다. 바이낸스 CEO가 돈을 다 빼겠다. 자체 코인인데, 여기서 코인을 다 빼겠다고 하면서 발표하면서 뱅크런 사태가 그때부터 일어납니다. 큰손들이 다 빠져나갔거든요. <br /> <br />너나 없이 여기서 돈을 빼가다 보니까 줄 돈은 없고 당연히 이게 다른 쪽으로 유용되다 보니까 자금이 막히게 되고. 그래서 지금 파산상태까지 왔기 때문에 지금의 66조 원, 부채규모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오히려 더 클 가능성, 더 큰 금액이 나올 가능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11507303045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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